주말에 부모님과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어렸을때는 정말 자주자주 부모님과 함께 했었는데 조금씩 커가니까 친구들 만나랴 술마시랴 보드타랴 바쁘다보니 부모님과 놀러다니면서 먹던 음식, 보던 풍경이 매우 그리워져서 일요일 아침에 차타고 강화도에 다녀왔죠.
그런데 정말.. 그냥 강화도에서 꽃게탕만 먹고 왔습니다 후후-_-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쳇..
꽃게는 6월에 먹어야 알차고 통통한 꽃게를 먹는데.... 저녀석은 알찬꽃게를 얼려둔 거더라고요.
'국산'이라고 강조하시던 아주머니.. 꽃게탕中자를.. 6만원(이었던가)에 먹고 왔어요..
비싸요.. 흑!! 국산인지 중국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맛만보곤 모르죠;;) 그래도 비린내 안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