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카메라6 [2wayVista] 구름, 안녕 빛이 바랜듯한 캔버스.. 채도낮은 하늘에 파도가 밀려온다. 한번 밀려온 파도는 다시 밀려오지 않아. 단지 비슷해 보일뿐이야. 구름 안녕? 그때의 너는 하얗고 촉촉해보였는데.. 초록의 싱그러움 따위와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내 기억속에서만은.. 잊지 않을께.. 구름 안녕.. ###################################################################### 으흐~ 예전 언니들이랑 팬션에 놀러갔을때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여지껏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결국 우려먹는군요..ㅡㅡ;; 아직 찍다 말은 필름이 있는데.. 이녀석 무지 안찍히는군요. 아차.. 사진이 좀 깨지는감이 없잖아 있습니다ㅠ.ㅠ;; 필름 스캐너가 별로 좋지 않아요ㅜ,.ㅠ~ 내일은 시청역에 내리자 마자.. 2006. 8. 8. [2wayVista] i am here 들리니? 내가 부르고 있는 소리가, 애타게 찾고 있는데.. 여기야 여기- 니가 있는 그곳 보다 조금 더 낮은 여기. 내게도 귀 귀울여줘. 잘지내고 있니? 그래, 틀림없이 잘 지내고 있을꺼야. 나는 너의 모습이 보이거든. 네가 필요할땐 항상 나는 달려갈꺼야. 그리고 항상 너를 바라보고 있을꺼야. 네 옆에 있어. 사라지지 않아. 나는 항상 너를 향해 있어. 2006. 7. 13. 토이카메라 _2way vista 요녀석도~토이카메라 입니다. 일반 자동카메라 처럼 생기긴 했는데~:D 건전지를 넣으면 플래쉬도 터트릴수 있고, 건전지 없이도 사진촬영은 가능합니다. 이녀석으로 찍는 사진이 바로 아랫사진이고요..^^ 투웨이비스타는 파노라마가 되는 녀석입니다. 뭐.. 파노라마라고 해서 거창하게 180도 270도 요런건 아니고요=_=;; 사진의 프레임을 1/3씩 세조각으로 세로로 나눈다 치면. 目 (눈목)자로 나뉘죠. 대신 가로로 길게요:D 그럼 위아래 두쪽은 검은색으로 안나오고 가운데의 1/3부분만 나오게 됩니다:D 영화볼때 위아래 잘리는 것 처럼 나온다는거죠^ㅡ^ 사실 그런건 포토샵으로도 가능하.......... (이이야긴 뺍시다..후후;;) 플래쉬도 터진다는것이 괜찮은데.. 비네팅이 잘 안나옵니다. (저만그럴수도..) .. 2006. 6. 28. [toycamera-2wayVista]금지된것 camera name : 2way Vista - film : CENTURIA 100 세상에는 금지된것과 금지되지 않은것이 있다. 또한 인간에는 금지된것을 행하려는 자와 그렇지 않은자가 있다. 인간에겐 금지된것들을 향한 이기적인 욕구심은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혹은 그 이상의 결과를 초래한다. 인생에 있어서 한번쯤은 자신의 환상이 만드러낸 악마와의 거래가 성립된다. 당신이 사람이라면.. -수정내용- 카메라 이름과 필름 정보를 수정하였습니다. 2006. 6. 27. 토이카메라 _SunnyJuiceCamera 토이카메라 써니주스팩입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디자인이죠? 써니팩은요 90년대 중국에서 광고 판촉용으로 만들어진것이래요. 지금도 대량으로 주문하면 생산이 가능하다는군요. 매우 귀엽습니다 :D 스펙은.. 플라스틱 27mm 광각렌즈 , 조리개값 9.5 , 일반35mm필름을 사용합니다. 저래뵈도 잠금장치도 있습니다. 위에 빨대 있죠? 그걸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면 off와 on 기능입니다. 후후~ 비네팅현상도 있고요. 상당히 밝은날에 잘나옵니다. (그늘진곳에는.. 사실 진상입니다. 푸힛..) 이번에 MT에 가서 ISO400짜리 필름을 넣고 그늘에서 찍었는데.. 어떻게 나왔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푸헤헤;; 귀여운 녀석에다가~ 햇볕을 무지 좋아하는 녀석이라.. 뭉게구름이 낀 하늘을 정말 잘잡아내죠. 사진은 앞으로 계속.. 2006. 6. 26. [toycamera-sunny] 스마일 :D camera name : SUNNY JUICE PACK - film : CENTURIA 100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웃음이 나 단지 너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유치하지만 그냥 짜릿해져. 손끝에서 느껴지는 전율이 내 팔을 따라 가슴이 저려 그것이 내 등을 타고 내려와 내 엄지발가락 끝에 머물어. 아주 미칠것 같이 같지럽단말이야! 나 정말 그러다가 미친것 같아. 어쩌지? 2006. 6. 24.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