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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들어주지 않아도 좋아

하늘에서 눈이 펑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신치치 2008. 1. 12.


 이렇게 추운날은 따뜻한 이불속에서 달작 지근한 군고구마 드시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에 노이즈가 좀 많네요. 흑 내공부족 우엥)

오늘 눈이 무지 많이 왔어요.
정말 겨울이구나 라고 실감나게 말이죠.
그치만 곧 뽀얗게 내린 눈들이 추적추적 녹아버리고 말았네요.

겨울이라고 실감나고 나니
추운 겨울 음식물 쓰레기도 찾아먹지 못할 배고픈 길냥이들..
찬 기운에 뽀득뽀득한 눈을 기대하고 있을 스노우보더들..
이렇게 눈 많이 오는데 훈련받고 있을 군인들..
겨울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여행자들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저는 얼마전에 회사에 사표를 내고, 지금은 아르바이트 조금씩 하면서 하얀 스키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회사를 관두긴 했지만 역시 금전적인 문제가 조금 커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니!!!

새해 계획은 많이들 세우셨나요?
전 올해 계획은 몇개 있긴한데, 영 부끄러운 계획들이라 >ㅅ<

올 한해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저도 올한해 무럭무럭 자라고 뜻하는바 이룰 수 있는 그런 멋진 2008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식 새해 첫 포스팅을 올리고 나서야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저녁에 군고구마 사진 올려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