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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공간

크라프트지와 리본... 나름 리폼 포장을 해봤다(?)

사진을 인화했는데 전해주려고 회사에 들고왔다.
근데... 비닐에 그냥 담아서 주기가 너무 민망스러웠다.
그래서 포장을 시 to the 작

아차 -
시작하기에 앞서... 내겐 파리바게트빵봉지가 넘쳐흐른다.. 왜냐면...
난 빵치치니까 ㅋㅅㅋ 아오 빵 너무 좋아 맛있쪄 마이쪙!!!

회사에서 급조한 포장이 뭐 있겠어? ㅋㅋㅋ
파리바게트 크라프트빵봉지투썸플레이스에서 케이크 샀을때 준 리본.
저 리본이 생각보다 예쁜데 투썸로고가 주루룩 박혀있어서 ㅠㅠ
어디에 쓸까 고민고민 하다가 여기에 썼네!?

무튼 머릿속에 그려지는대로 만들기를 시작.


사진 등장 ㅋ 하필 쏘주사진이네
사진을 포장하려면 일단 진이 안움직이는게 키포인트더라.
저걸 안했더니 계속 밀려서 -_- 짜증만 날뻔했다.
크라프트지 얇게 잘라서 사진을 한번 갈로 감은 다음에 테이프로 붙이고,
더 안움직였으면 한다면 + 십자가 모양으로 묶어도 되겠지!

그리고 파리바게트 크라프트지를 뒤집어서 그러니까 프린트된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오게
저상태로 그냥 박스상자 포장하듯이 포장하면 땡 'ㅅ'


리본은 야매로 묶은거라 차마 과정은 공개 못하겠...-_-다...
투썸리본을 사용할때는 뒤집어서 사용하면 투썸 로고가 안보인다 ^_^ 오예!
리본에 비해서 내용물이 작아서.. 난 리본을 반접어서 사용했음! 그래서 더욱 두툼한 리본 'ㅅ'

무튼 이쁘게(?) 완ㅋ성ㅋ
주러가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