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를 통해서 간 홍대 웃사브
우왕~
일단 메뉴때문에 우왕좌왕~ 메뉴가 꽤 많다.
찾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붐빈다고 해서 하루 전날 예약하고 갔는데 식사가 끝날때까지 붐비지 않았네;;
뭐..뭐지..? 평일 이라그런가..
입구!
시멘트로 된 건물 아시아요리를 팔것같은 모습은 아니다; 예쁨!
왼쪽 부터 입구사진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 / 1층 테이블에 앉아서 바라본 풍경
저 물속에는 물고기는 없고 자란가? 거북인가? 그거 몇마리 있었다.
생각보다 깊어보이던데;;;
처음에 들어가서 예약이름 대니 2층으로 이동하려다가 1층으로 다시 자리 잡아줬다.
1층이 더 좋은지 2층이 더 좋은진 모르겠으나, 2층은 천장과의 높이가 좀 낮았고 한적했다.
우리 바로 뒷 테이블엔 아가들이랑 온 아주머니들 테이블 한 2개? 3개 붙여 앉았었다.
(애기들테이블이랑 가까운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신경은 안쓰기로했다)
기본 제공 샐러드와 피클.
피클이 내가 좋아하는 그런 피클! 신맛만 강한 그런 피클이랑 다르게 굵직하고 아삭한 피클!
신선한 샐러드!
커리가 나왔다!
대망의 버터치킨커리!
생크림과 버터로 부드러운 커리 우왕!
참 플레인난과 밥은 무제한 제공!
이렇게 난을 뜯어다가 치킨커리안의 치킨을 살짝 잘라서 쏙~ 싸먹으면 우왕 대~애~박~!
TAJ나 뿌자등등의 커리집을 다녀봤지만 엌 버터치킨커리랑 난의 쫄깃함은 여기가 최고다!
쫄깃한 난을 쭈~욱 늘려서 찍는다는걸... 신나게 먹다가 까먹었다.
너무 쫄깃해서 난을 2세트를 먹었는데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했다. ㅠㅠ
웃사브 탄두리 티카 플래터!
이건 3가지 맛의 치킨순살구이라고 해야하나?
가장 왼쪽부터 오른쪽으로가 맛의 순서정도... 왼쪽이 제일 맛있었다.
가운데는 일반적으로 맛본 탄두리치킨맛이고 흰색치킨은 살짝 매콤한 치킨.
생맥주 한잔이랑 샹그리아 한잔 시켰다.
달콤하니 그저 한잔 마셔도 괜찮던데... 사실 저거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했다 ㅠ_ㅠ
맥주랑 와인 다 반이상 남겼네...
모듬!! 어잉? ㅋㅅㅋ
가격은...
웃사브 탄두리 티카 플래터 26000원 + 버터치킨커리 22000원 + 카스500 3000원 + 샹그리아 6000원
난 무료 , 샐러드 무료
가장 아쉬운건 새우사테이와 사무드리징가를 먹어보지 못한것 ㅠㅠ
최고 아쉬워... 새우사테이는 새우꼬치요리 'ㅅ' 사무드리징가는 왕새우요리
다음에 시간이 되면 새우사테이에 버터치킨커리랑 맥주한잔 하러 가야겠다 으아~!
가끔 사이트에서 비프사테이 쿠폰을 나눠주고 있으니 잘 관찰후 가도록!
웃사브 안내!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92-3 웃사브
전화 : 02-334-9189
상수역 1번출구에서 극동방송국 방면 50m, 동천홍 뒷건물
홍대쪽에서 출발할때 요기를 지나 극동방송국을 지나서 가게 되어있는데
레게치킨 / 갸하하 있던 골목의 다음 골목에 있다고 보면 된다.
영업시간 : 11:30 ~ 새벽 2:00
월~금 ~15:00까지 평일뷔페 , 일요일은 주말뷔페
연중무휴
커리주문시 난과 밥이 무제한 무료제공
주문 시 샐러드와 원두커피 무료제공
21시 이후 방문고객은 Cass Draft 500ml(3,000원)이 잔당 950원에 제공(갯수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