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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 빗속에서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아니 비가오면 자꾸 생각나는 노래. 비나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맞으며 그대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마음 이렇게 빗속에 담겨 두네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와줄까요 비나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이문세 - 빗속에서 2011. 10. 14.
저 생일이에요 오늘이 제가 태어난지 23년째 되는날이네요. 새벽부터 내린비가 바닥을 적시고 건물을 적시고, 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주고있습니다. 새벽 12:00부터 '그 어느 누가 연락을 해줄까?' , '나를 잊지않고 기억해주는 이가 있을까?' 같은 생각으로 새벽 1시를 넘겨서 잠이 들었네요. 뭐 결국은 많은 메세지들을 받았습니다. (쾌거! 후후) 자고있는 남자친구를 전화로 깨워서 그 전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생일축하노래를 듣고있자니 무지 달콤하더군요^^ 노래 못불러서.. 그아이 처음본지 1년이 지나가도록 제 앞에서 노래한소절 안부른 아이라 더 좋더라고요. 아침부터 학원수강으로 정신이 없긴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비를 싫어하긴한데..) 포근한 비가 내리고, 정신없지 않은 주말의 시작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 2008.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