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1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일단 난 TV를 잘안보니까 누가 누군지는 하나도 몰랐고 엄태웅만 보였더랬지 이민정도 처음봤고 최다니엘이 저렇게 생겼구나 싶었고 박신혜의 얼굴도 이제야 익혔다. 이민정도 예쁘지만 박신혜가 조금 더 매력적이어 보였던 영화. 판타지같이 보드랍고 부드러운 영화의 한장한장 부분부분이 사진같이 예뻤다. 사실 영화를 볼때... 나도 영상편집을 조금 배운터라 그런 세세한 부분이 자꾸 보이는데... 일단 예쁘다!!! 줄거리는 뭐 연애코치로 밥벌어먹고 사는 남자가 전여친에게 작업거는 남자를 도울것이냐 말것이냐? 이건 줄거리고 뭐고 가장 중요한 대사가 있었다. "믿어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해서 믿는거라구요" "난 내 잘못 때문에 희중이를 안믿었던 거예요 진실을 알면서도 믿기 싫었던거죠" 엄태웅이 김지영과 술을 마시며 옛날.. 2010.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