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2 아웃백의 에프터 서비스 마인드 최근 포스팅에 아웃백에 대해 쓴내용이 있었습니다 고객을 감동 시키는 아웃백의 서비스. 저를 또 한번 감동시켰습니다:D 그때의 일이 감사해서 아웃백 홈페이지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의 점장님께.. 그리고 오늘 아침 아웃백에서 답메일이 날라왔습니다. 그 답메일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이대점 점주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이었습니다:D 미쳐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질책보다는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블루밍 어니언의 재료인 양파의 입고시기를 최대한 빠르게 해보겠다고, 다시한번 찾아주시면 원하시는 에피타이저 메뉴를 서비스해드리겠다는 메일이었습니다. 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되어있는 사람들이군요. 사실 아웃백같은곳은 자주 가는곳이 아닙니다만.. 다시 발길을 가게 하는 서비스.. 물론 가서 에피타이저만 먹고 오는것은 아니.. 2006. 7. 10. 아웃백 역시 서비스 하나는 끝내준다. 슈퍼맨을 보러간날 남자친구와 아웃백에 갔습니다. 몇일전부터 아웃백이 너무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아웃백의 블루밍어니언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더랬죠=_=;; 그런데!! 이런.. 블루밍어니언 없답니다ㅠ.ㅠ.. 그래서 남자친구랑 그냥 나갈까도 생각해봤는데.. 에이.. 그냥 시킨 스테이크 하나만 먹고 나가려고 했습니다ㅠ.ㅠ.. 그래서 빵을 먹고 있다가, 블루밍어니언이 없다고 말씀하신분을 다시 불러다가 물어봤죠. 대체 언제쯤 오면 먹을수 있는거냐고. 그랬더니 검은색 안경을 쓰신분이 오셔서 말씀하시더군요. 잦은 비때문에 블루밍 어니언에 쓰이는 커다란 양파가 없다고, 한 일이주 걸릴것 같다고. 아~ 좌절이었습니다.ㅠㅠ.. 우연하게 아는 오빠가 준 티켓으로 남자친구와 화해한 그자리에서 이런이런~!! 어쩔수 없이.. 2006.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