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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닿는 길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by 신치치 200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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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배꼽잡고 웃음을 준 영화는 아니다.
그렇다고 어마어마한 감동을 선사한다던가, 가슴시린 멜로는 더더욱 아니다.

왜 내 친구들은 다 배꼽빠질만큼 웃기다 한건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동화같은 매력이 있다.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고, 어른들의 동화같은 기분이었다.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보면서 설레였을 법한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