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제작년 500매씩 약 1000매가량을 스냅스에서 인화했는데
작년에는 아마 1000매 사놓고 반정도를 못쓴것 같다. 아휴 아까워 ㅠㅠ
그래도 스냅스가 가장 싼것 같았고 하루완성에 다음날 받을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들었다.
몇번째 주문하지만 맘에드니까!
이번에는 500매 약정 말고 그냥 3*5사이즈 작은걸로 기본적인것들을 인화했다.
부모님 중국여행 다녀오신것도 왕창 뽑아야했는데 앨범에 넣을 사이즈라 고민했다.
LUMIX LX3를 쓰다보니 16:9 비율이 꽤 많았는데...
인화하고 보니... 잘리는게 참 보기 안좋네...ㅠㅠ
또 실망.. 다음부터는 잘라서 쓰던지 아니면 3*5사이즈로 편집사진을 만들어야 하는지... 으...
그런데 이번 인화를 하면서 놀라운점을 발견했다.
바로 아이폰 3gs 사진 인화시 화질의 놀라운 능력...!!
맙소사! 너무 잘나왔다. 생각보다 엄~청 잘나왔다.
(물론 어두운곳에 찍은 사진은 강제적으로 밝게 하려고 했더니 노이즈가 생기는건 어쩔 수 없지만...)
밝은곳에서 찍은건 오히려 일반 싸구려 디카보다 잘나왔을정도 !!
스냅스 포장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나 보다.
절대로 던지지 말라고 되어있네 ㅋㅋ
정말 던지면 큰일이다 'ㅅ'
사진의 모서리가 찌그러지면 슬플테니까 ㅠㅠ
사진을 많이 시킬수록 별도의 사진 담는 비닐을 많이 준다.
뭐 더 많이 달라고 하면 꽤 많이도 주더라
나같은경우 500장정도 시키면 250장정도는 내가 쓰고 나머지는 10장 20장 정도씩 나눠서 사진 정리!
이번에는 나눠줄사람이 많았는데 저 비닐이 한 10장정도만 와서... 예전에 받은 스냅스 비닐을 꺼내야겠다!
앞으로는 4*6으로 뽑아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다.. 너무 작아!!!ㅠㅅ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