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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들어주지 않아도 좋아

혼자만 특이체질이던가..

by 신치치 2006. 7. 24.
추가합니다!

앞으로 식구들이 나을때까지는 못들어올듯 싶습니다..^^;
가족이라고 있는게 넷인데..
저빼고 다 오늘 병원가서 링거 맞고.. 식사들도 못하고 계셨나봅니다..
자영업하시는데 가게도 못열고..
전화가 와서 죽사들고.. 오긴 햇지만..
다들 겔겔 대니.. 이거 원 컴퓨터 키고 뭐할 시간이 없네요..
일다녀오면 여섯시가 넘어가는데, 그때부터 밥하고 밥먹고 설겆이하고,
쓰레기 버리고, 바닥 닦고 빨래 정리하고.....
게다가 컴퓨터이넘이 왜 갑자기 소리가 좀 심해지는 바람에..
오빠 자는데 신경쓰일까봐..

오늘부터 가족들 다 나을때까지 못들어오겠군요!
그동안 여러분들 모두 쾌변!!
앤드~ 건강하삼~ :D

PS.그리 오랜시간이 걸릴것 같진 않습니다..^^
To Be Continued :D



아.. 난감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이시간까지..
엄마, 아빠, 오빠 다 드러누워있습니다 으헉!

어제 점심에 먹었던 돼지고기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구토증세, 두통, 설사...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세사람다 집을 떠나지 않고 하루종일 이불한번 안개고 드러누워있었드랬죠..
버뜨!!!
중요한건 왜 저만 이리 팔팔한겁니까?-_-;
돼지고기도 유난히 그날따라 혼자 많이 먹었는데..
저만 튼튼해서 저녁에 약사러..
열지도 않은 약국 약 20개 정도는 돌아다녔을껍니다.

어이쿠.. 아침에 밥먹고 나가서 남자친구랑 놀아주고
집에와서 남아있던 밥으로 미음을 쒀서 드리고..
설거지하고 집안 정리좀 하고 이제사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아~
곧, 책도 반납하고 자야겠지요..

가족들이 얼른 나아서 다시 아무렇지 않게 생활했으면 좋겠네요.
이상합니다.. 저만 왜 이랬을까요..?
나름대로 상상을 해봤는데..

두통=원래 두통이 심한편이라 미미한 두통에 별 걸 안느껴서?;;
고열=몸에 열이 많아서 고열이라는 생각을 못해서..
설사=변비가 좀 있어서.. 그게 설사로 상쇄되는 바람에 일반변이 되었다..
구토증세=pass...


역시나 이유를 알수 없는 식중독인것 같다..
(사실 본인은 양은 적게 먹지만.. 이것저것 손대는걸 좋아라하는데.. 여전히 이상하구나~)

여러분들도 화이또~~~~오!! (후훗 고쿠센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