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개발자에 대한 내용도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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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쓰다보면 어느 순간 다이어리가 필요해진다.
또는 간단한 메모가 필요할 때가 많다.
아니 아이폰 자체가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전자수첩같은 묘한 기분을 받을때가 있다.
음악이 생각나서 적는다거나, 오늘의 할일이 생각나서 적거나, 어디서 누굴 만나야할때거나
뭔가 쇼핑을 해야 하는데 리스트를 못적었다거나...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기본 메모장이 있긴 하지만,
이메일로 보내기 같은 기능적인 문제는 좋지만
안 예쁜데다가 날짜별로 정렬도 안된다.
다이어리 같은 기분은 제로니까!
다른 일정관리 어플은 여러가지 많이 손대봤다.
하지만 일정관리 어플이라기보다.
오늘이 강조되는 어플!
다이어리 어플 일정표 어플 계의 얼짱!!!
일단 UI를 보는 순간... 너무 아기자기해서 맘에 쏙! 들꺼다.
[헐!! 이것이 기본 UI]
예쁘다.
정말 다이어리 속지를 보는 것 같은 이런 예쁜 디자인!!
게다가 언제 어플을 실행하던지 오늘 날짜가 센터로 정렬되는 이런 깜찍한 센스!!!
어쩜 *-ㅅ-*
숫자옆에 별표가 쳐진 날이 바로 오늘! Today!
눌러서 글 쓰는 페이지로 넘어가본다.
[글쓰는 곳조차도 같은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안에서는
1. 내용을 적고
2. 삭제 할 수 있다.
라는 간단한 명령만이 존재한다.
(물론 저 www.zoro.kr은 링크가 안걸린다)
내용을 적은 후 왼쪽 상단에 BACK버튼을 눌러 빠져나온다. (알아서 저장된다.)
[바로 이렇게 저장된다]
아이고 예뻐라~
내용이 있는날은 화살표에 색이 변한다!
아기자기한 디자인.
상단에 Today를 누르면 어느페이지, 어느 날에 있더라도 오늘날짜가 중앙정렬 된다.
[긴글도 써봤다]
엄청 길게도 써진다.
저만큼 쓸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너무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앱.
추천할만한건
- 너무나 예쁜 디자인
- 나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단점이라면
- 비밀번호 없음. 프라이버시 제로.
- 백업기능 없음. 어플 삭제시 내용 전체 삭제.
- 원하는 날짜를 콕찝어 이동 불가능
앱스토어 리뷰에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아마 비밀번호 기능.
백업도 백업이지만 비밀번호만 걸린다면 이 앱... 꽤나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은데?
무튼 정말 예쁜 다이어리 또는 일정 어플로 추천!
(기능없이 예쁜것만 원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