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이 닿는 길

[책]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을 읽는 내내 거부감이 들었던것이 나중에는 점점 잊혀져 갔다.
왜냐고?
아마.. 어떤사람이던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작가의 생각에 반기를 들고 싶은 마음이 생길것이다.
'이여자, 여자를 어떻게 보는것이고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 작가가 반페미적인 생각을 빙빙 돌려 말하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여자는 똑똑해야 한다.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들 보다 점점 나만의 생각으로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간추려져간다.
책의 중심내용이기도 하지만..
여자는 똑똑해야 한다는것.. 중요하다.
물론 남자도 똑똑해야 한다.
여자와 남자의 문제를 떠나서, 한국여자들의 바보같은 모습들을 고쳐야 한다는것이다.
한국여자들이 아무리 개방적이여지고 했다해도,
아직까진 아니라는 것이지.

책을 읽다보면.. 조금 너무 아니라는 듯한면도 있지만..
어떻게 생각한다면.. 역시 나도 조그은 보수적인것일까?

그래, 똑똑하고 여우같이 앙살맞게 살아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