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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

서울에서 부산으로! 용궁사와 해운대 광안리까지^^ After 부산여행 즐거운 부산 여행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갔어요!! 윽.. 일인당 한 십만원이상씩 들은것 같습니다. 난생처음 KTX라는 것을 탔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준비해서 도착한 서울역의 3층 버거킹, 아래층엔 으쌰으쌰하는 KTX 전 승무원들.. 그들은 점점 시민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걸까. 순간 왠지 서글펐다. - 뭔가가 - 우리세명을 제외한 한명의 동반좌석 아저씨. 기차와는 다른 무언가의 느낌, 동반좌석의 앞의 두친구를 뺀 내 옆의 아저씨와의 이야기. 동반좌석 -KTX카풀로 불리웁니다. 약 36%할인율때문에 요즘에는 좌석을 빨리 잡아야 매진이 안됩니다^^- 으로 앉은 아저씨와의 수다. 부산까지 가는 길의 3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고, 카풀을 자주 하시는 그분덕에 이것저것 많이 정보를 얻을수가 있었.. 2007. 1. 11.
저 부산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다 속속들이 친한것은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면서 애착이 가는 친구셋이 모였습니다. 아니 얼떨결에 뭉쳤다고나 할까요? 그 첫 목적지는 '부산'이 되겠습니다^^* 어찌하다가 부산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작정 부산으로 떠나자!! 해서 히힛.. KTX카풀을 모집했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 ^^ 바로 예약 하고 내일 서울역에서 만나기로했죠. 사실 카풀도 제대로 못해서 -예약먼저 하고 자리 잡고나서 모집을 했어야 하는데 순서가 뒤바껴버리는 바람에- 동반석1석 딱 운좋게 남아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떨립니다. 뭘하고 놀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 친구가 스케줄을 짠다고 했는데 믿어야겠죠 -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지만 일단 무작정 가는거죠 뭐!.. 2007.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