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크림소스로 절인 닭고기
치킨티카(Chicken Tikka) / \20,000
바베큐에서 탄두리치킨이 아닌 치킨티카를 시켰습니다.
크림소스라는 말에 뿅~ 해서 시키긴 했는데, 무지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요리입니다.
매우느끼할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닭고기가 동글동글
닭고기가 매우 맛있어 보이죠
치킨티카는 뼈없이 살로만 되어있습니다.
한 여섯덩어리가 나왔는데 한개당 종이컵 2/3정도의 사이즈라 1인분이라고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전 저거 둘이서 먹으면서 살짝 배불렀거든요.
매콤한 치킨커리라 했는데 매콤보다는 밍밍한 맛
치킨 티카 마살라(Chicken Tikka Masala) \18,000
치킨과 토마토 소스가 어울어진 인도 펀잡지방의 매콤한 커리입니다.(사이트참조)
난에 싸먹고 찍어먹고^^ 라이스를 시켜서 같이 먹었어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무난한 메뉴..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 접시는 치킨 크림 스프(\5,000)를 시켰는데 스프라기보다는 닭국 정도로 느껴지는데
한입 두입 먹을때마다 맛있더라고요. 근데 좀 치즈나 크림소스 느끼한거 싫어하시는분은 어려울지도..
치킨커리와 고소한 난
치킨 티카 마살라와 플레인난(\2,000)을 시켜서 난에 싸먹었습니다.
이 커리는 그닥 '맛있다!'라고 말할만한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약간 밍밍한 느낌을 더 많이 받았고요 난이 생각보다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처음에 에피타이저로 시킨 라씨(Lassi \4,000)라는 수제요구르트는 일반 플레인요구르트와 비슷했습니다.
너무 많이 시켜서 결국은 다 남겼고요..
전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날 갔는데 바베큐와 스프랑 요구르트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빙보는 언니가 이런거 이런거 드시면 더 좋다고 해서 커리며 난이며 시킨거거든요^^;
게다가 VAT 10% 별도라서 6만원 좀더 나온것 같네요! ㅠ.ㅠ..
※참고
분위기는 고급스럽고요 맛도 좋은데 쪼~끔 비싼듯한 느낌이 있어요.
VAT 10% 별도
가기전에 사전 정보를 잘 알아두셨다가~ 즐거운 식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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