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7 저 부산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다 속속들이 친한것은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면서 애착이 가는 친구셋이 모였습니다. 아니 얼떨결에 뭉쳤다고나 할까요? 그 첫 목적지는 '부산'이 되겠습니다^^* 어찌하다가 부산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작정 부산으로 떠나자!! 해서 히힛.. KTX카풀을 모집했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 ^^ 바로 예약 하고 내일 서울역에서 만나기로했죠. 사실 카풀도 제대로 못해서 -예약먼저 하고 자리 잡고나서 모집을 했어야 하는데 순서가 뒤바껴버리는 바람에- 동반석1석 딱 운좋게 남아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떨립니다. 뭘하고 놀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 친구가 스케줄을 짠다고 했는데 믿어야겠죠 -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지만 일단 무작정 가는거죠 뭐!.. 2007. 1.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