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알고 있는 그 맛

아웃백의 에프터 서비스 마인드

by 신치치 2006. 7. 10.
최근 포스팅에 아웃백에 대해 쓴내용이 있었습니다
고객을 감동 시키는 아웃백의 서비스.
저를 또 한번 감동시켰습니다:D

그때의 일이 감사해서 아웃백 홈페이지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의 점장님께..
그리고 오늘 아침 아웃백에서 답메일이 날라왔습니다.

그 답메일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이대점 점주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이었습니다:D
미쳐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질책보다는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블루밍 어니언의 재료인 양파의 입고시기를 최대한 빠르게 해보겠다고,
다시한번 찾아주시면 원하시는 에피타이저 메뉴를 서비스해드리겠다는 메일이었습니다.

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되어있는 사람들이군요.
사실 아웃백같은곳은 자주 가는곳이 아닙니다만..
다시 발길을 가게 하는 서비스..
물론 가서 에피타이저만 먹고 오는것은 아니지만 상술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기특한 서비스 마인드 아닌가요?

여러분이라도 다시 발길을 할만한 서비스 아닌가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