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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들어주지 않아도 좋아103

회사직원들에게 사진 선물하기 직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담긴 사진을 밤 늦게까지 분류해가며 담았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졸릴시간쯔음 안겨드렸다. 다들 즐거워했고 고마워했고 그 시간에 우리가 뭘했는지 이때 어땠는지 우스워했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했고, 시간이 기록된 그 사진에 머물러있었다. 사진은 정말 좋은 매체다. 종이 한장 잉크 몇방울이겠지만... 흘러간 추억을 손안에 있는 사진한장으로 회상할수 있다는것..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2010. 9. 10.
아오 내 손발.. 블로그 재정비중에 여러가지 예전 글을 보다보면 아... 내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말들을 많이 썼구나 싶다 말투도 참 나름 공손공손하게 쓴다고 썼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으아 닭살돋네 사진정렬도 문제고, text 정렬도 자기 멋대로다...; 게다가 예전 닉네임이 보인다 수정된 닉네임은 보이질 않는다 일단 급한건 글씨와 사진 정렬이 먼저네 예전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백업해놓지 못한 데이터때문에 지금 데이터는 300개도 안되는 정도니까... 나름 금방 되겠지! 요 깔끔한 스킨으로 수정수정 하면서 좀 오래 써보자! 아차 도메인도 새로 바꿔야할것 같아. 전혀 기억에 남질 않잖아!? 2010. 8. 6.
옹졸함의 최고치 요즘 옹졸함이 최고를 달리고 있다 아 신경쓰이고 답답하고 재미도 없고, 뭔가 내손에서 멀어지는것 같은 기분 머릿속을 채우는 생각도 없고 하루하루 시간보내기용 돌았네 인생을 살아가는것을 시간 때우기정도로 생각해버리다니 그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자꾸 신경 거슬리는 그사람들도 모든게 나의 이 옹졸함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거 참 돌겠네ㅋㅋ 2010. 8. 4.
시청역 차는 두고 나오세요 부장님이 악마뿔과 빤짝이 안경을 사오시더니 앞에서 콜라 나눠준다는 말에 일하다 말고 뛰어나갔네요 좁은 길인데 퇴근시간엔 죽어나겠네요 베스킨라빈스에서도 이벤트! 덕수궁앞 시청으로 넘어가는 횡단보도 앞입니다 돌담길 옆으로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펼쳐놓고 기다리고들 있네요 인파... 덜덜덜... 콜라는 못찾고 맥심 아이스 믹스와 얼음물 그리고 뉴트로지나 썬블럭!! 무려 30ml네요^^ 시청은 축제를 보는 듯한 기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6. 17.
아이폰 테스트 아이폰 티스토리 테스트용 포스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4. 12.
새벽에 방화의 날벼락을 맞다 소방대원 아저씨들이 불씨를 진압해주신 모습. 정말 고맙습니다. 새벽2시 40분쯤 발생한 집 앞 가게의 화재로 오늘 하루를 꼴딱 보내게 생겼네요. 아직도 맘이 떨립니다. 2시 40분에 불을 발견하면서 45~50분 사이에 소방차가 온것 같고, 4시 40분쯤에 모든 상황이 종결되었습니다. 동네에 CCTV하나 없어서 수사는 힘들것으로 사료되고.. 저희 집에는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작업으로 나온 물들이 지하 창고로 들어가서 부모님께선 꽤나 뒷처리 작업이 불가피하게 되셨네요. 불길이 약 2~4분 사이에 활활 타올라서 건물 2층 높이까지 올라가는걸 보고있으니 정말 사람이 망연자실.. 머엉~ 하면서 무섭더군요... 출근도 늦어지고 물론 부장님께 연락도 드려놓은 상태였고요..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네요.. 방화범을 잡을 방.. 200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