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표240 하늘에서 눈이 펑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추운날은 따뜻한 이불속에서 달작 지근한 군고구마 드시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에 노이즈가 좀 많네요. 흑 내공부족 우엥) 오늘 눈이 무지 많이 왔어요. 정말 겨울이구나 라고 실감나게 말이죠. 그치만 곧 뽀얗게 내린 눈들이 추적추적 녹아버리고 말았네요. 겨울이라고 실감나고 나니 추운 겨울 음식물 쓰레기도 찾아먹지 못할 배고픈 길냥이들.. 찬 기운에 뽀득뽀득한 눈을 기대하고 있을 스노우보더들.. 이렇게 눈 많이 오는데 훈련받고 있을 군인들.. 겨울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여행자들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저는 얼마전에 회사에 사표를 내고, 지금은 아르바이트 조금씩 하면서 하얀 스키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회사를 관두긴 했지만 역시 금전적인 .. 2008. 1. 12. 영월로 떠난 휴가, 별마로천문대 여행을 다녀오고 그리고 포스트를 써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게 이미 오래전인데 이미 여행은 끝나고 기억도 가물가물해져가는 줄 끝에서서 다쓴거 다시 돌아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영월은 무지 작아요^^ 그렇지만 차없이는 좀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어요^^ 라디오 스타의 배경이 된 영월.. 작고 아름다운 곳...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청록다방 영월에 가자고 했던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천문대에 가기로 했던게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어느날 문득 하늘에 떠있는 별이 너무 보고 싶어 미칠지경이 다가와서 천문대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곳의 천문대를 찾아봤는데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곳이 영월이었다. 래프팅하면 떠오르는 동강과 영월이라면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경이 된 곳 아닌가! 가고 싶었다. 아니 이.. 2007. 12. 31. [홍대 인도음식점] TAJ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크림소스로 절인 닭고기 치킨티카(Chicken Tikka) / \20,000 바베큐에서 탄두리치킨이 아닌 치킨티카를 시켰습니다. 크림소스라는 말에 뿅~ 해서 시키긴 했는데, 무지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요리입니다. 매우느끼할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닭고기가 동글동글 닭고기가 매우 맛있어 보이죠 치킨티카는 뼈없이 살로만 되어있습니다. 한 여섯덩어리가 나왔는데 한개당 종이컵 2/3정도의 사이즈라 1인분이라고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전 저거 둘이서 먹으면서 살짝 배불렀거든요. 매콤한 치킨커리라 했는데 매콤보다는 밍밍한 맛 치킨 티카 마살라(Chicken Tikka Masala) \18,000 치킨과 토마토 소스가 어울어진 인도 펀잡지방의 매콤한 커리입니다... 2007. 12. 28. [영화] 어거스트 러쉬 음악을 믿어라 어떤 이들이 동화를 믿듯이! 일단 이 영화를 보시기 전에 장르가 '판타지'인것에 주의를 해주세요. 전 사람들이 "어거스트러쉬 그거 완전 판타지야 판타지" 라고 하길래 허무맹랑한 내용이 나와서 판타지 인가? 했는데 이건 허무맹랑이 아니고 주인공 어거스트러쉬(에반)가 천재라는 전제하에 벌어지는 일들이니까요! 왜! 해리포터가 마법쏘면 그게 허무맹랑한 내용인가요? 아니죠~ 해리포터는 마법사니까! 그럼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적 천재 (영화의 극적인 요소를 완전 끌어 올린거죠) 니까! 아 너무 귀여워요ㅠ.ㅠ 저도 통기타를 쪼금 배우다 말긴했지만(^^;) 기타 만진지 얼마 안돼서 코드를 다 뜯어대는 장면과 악보를 본적없는 어거스트가 콩나물 대가리만 찍는게 아니고 줄기까지 다듬는걸 보곤.. 느꼈지요-ㅅ- "이!!..이건..!!! 판타지야....... 2007. 12. 16. 영월로 떠난 휴가, 고씨동굴 휴가를 다녀온지 벌써 몇주일이나 지났네요. 바로 포스팅을 써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회사 오픈식과 바쁜 업무로 인해서 미뤄지고 미뤄지고 말이죠. 휴가내내 영월에 있었던건 아니고요~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짧은시간이라서 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곤란했었습니다. 짧은시간의 여행이라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가용을 가지고 간게 아니라서 이동에도 조금의 문제가 있긴 했었지만, 뭐 뚜벅이여행이 다 그런거 아닙니까? 하하! 영월은 생각보다 무지 작은 도시더군요. 도시라기 보다.. 읍내의 가장 센터인 농협(그곳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아이의 말을 인용했습니다.)을 주위로 읍내의 모습을 갖춰갑니다. 사실.. 있을건 다 있더군요! 아디다스 매장도 있었던것 같아요!(전 영월을 무슨 촌으로 보고 있었던걸.. 2007. 12. 11.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20명이고 30명이고 거뜬합니다. 사실 40명도 거뜬합니다 :) 2007. 12. 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