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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240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글을 쓴지 꽤나 오래된것 같네요.. 요즘 한미FTA, 의료보험 & 수도 & 난방 & 항만 & 도로 의 민영화, 한반도 대운하 등등.. 정치적인 문제로 너무 머리를 썩혔네요. 엄청난 스트레스가 몰려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모르게 국가에서 이런저런 일들이 척척 진행되어가고 국민들은 막을 방법이 없어졌습니다. 정부가 귀닫고 '추진력 좋은' 이대통령이 죽죽 밀어가고 있기때문이지요.. 국민의 주권은 밟히고 있고, 경찰과 정부가 손을 잡고 정부에 반대하는 언론을 탄압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뭉개며.. 국민의 생존권 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이라.. 지금 오히려 경제 말아먹고 있습니다 공기업을 민영화 시켜고 대운하를 파면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그 후를 생각 안하시나봅니다.. 땅이 파지고 헤집어져.. 2008. 5. 13.
고민하던 120GB 외장하드 샀어요! 영상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8GBUSB메모리로는 턱없이 부족하더군요..-ㅅ- 그래서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찾다가.. 이쁘고 좋은거 발견했어요^^ 후지쯔에서 나온 카미(New Star)입니다. 구성품은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은데요~ 하드 날라갔을때 복구 50%할인권도 있더군요^^ 구성품 안내~ 사이즈는 CD만하군요^^ 폭은 더 좁구요^^ 오른쪽 끝에 동그란 녀석은 '원 버튼 백업' 저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는거죠^^ 저 쪼끄만 별이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성능은.. 이 가격대별 애들이랑 별 차이 없을것 같고요^^ 디자인이랑 메이커 이름보고 한 1~2만원 더 주는것도 같지만 이정도면 싸게 샀네요. 저제품이 한 8만원 9만원쯤 합니다^^;; 외장하드때문에 고민되고 안이쁜 디자인때문에 사시는걸 미뤄오셨다면.. 2008. 4. 28.
가족마실.. 근데 별로 볼건 없었네요;; 계량동백이라더군요 색상이 너무 고와서 말이죠..^^ 날도 너무 쨍~하지 않고 적당한 햇볕이라 더 부드러워보였나봐요 여기는 주몽촬영지 *^^* 주몽을 안봐서 어느부분에서 나왔던곳인지 모르겠어요 주몽을 안솨서.. 촬영지에서 뭔가.. 할만한.. 그런게 없더라구요 ㅠㅠ... 사진은 몇장 찍었는데 영 이상하고 하하;; 별로 볼게 없더군요. 상당히 큰것 빼고는...;; 2008. 4. 16.
컴퓨터가 저절로 막 켜져요 어휴 얼마전에 컴퓨터 포멧을 시키면서 윈도우도 다시깔고 그랬어요. 근데 하드에 문제가 있다고 하셨던 그 컴퓨터수리해주시는 아저씨가 하드를 가져오시더니 하드에는 문제가 없었고 하드를 연결하는 SATA케이블이 문제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새 컴퓨터 산것마냥 뽀송뽀송한 윈도우를 즐기고있었습니다. 새벽까지 인터넷을 하고서.. 컴퓨터를 끄고 잘준비를 하고서 불끄고 침대에 눕는 순간 컴퓨터가... "위이잉~" 하면서 혼자 켜지더라구요! 어휴 전 제방에 저말고 다른분이 계신줄 알았어요 ㅎㅎ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문제는 메인보드나 CPU쪽에 있는것 같은데..흠흠.. 요즘 그래서 자기전엔 컴퓨터 꼭 먼저 꺼놓고 10분후에 불끄고 자요.. 무서워라 ㅠㅠ.. 2008. 4. 5.
저 생일이에요 오늘이 제가 태어난지 23년째 되는날이네요. 새벽부터 내린비가 바닥을 적시고 건물을 적시고, 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주고있습니다. 새벽 12:00부터 '그 어느 누가 연락을 해줄까?' , '나를 잊지않고 기억해주는 이가 있을까?' 같은 생각으로 새벽 1시를 넘겨서 잠이 들었네요. 뭐 결국은 많은 메세지들을 받았습니다. (쾌거! 후후) 자고있는 남자친구를 전화로 깨워서 그 전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생일축하노래를 듣고있자니 무지 달콤하더군요^^ 노래 못불러서.. 그아이 처음본지 1년이 지나가도록 제 앞에서 노래한소절 안부른 아이라 더 좋더라고요. 아침부터 학원수강으로 정신이 없긴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비를 싫어하긴한데..) 포근한 비가 내리고, 정신없지 않은 주말의 시작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 2008. 3. 29.
영화, 도쿄타워 (2004) 도쿄타워. 일본영화 특유의 지루함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글쎄 난 좀 달랐다. 일본영화 특유의 깊은 감성이 느껴진다랄까. 물론, 불륜이라는것이 불법인 한국에서는 또 그걸 거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싫을만한 영화이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물론 현실에서도 가능 할 수도 있겠지) 포커스가 불륜이 아니라는것 (그렇다면 해리포터의 포커스가 실은 어딘가에 마법사가 살고있다! 는 아니잖아~) 사랑의 순수함과 정열 그것들로 하여금 생기는 용기. 화면이 아름다워서 더욱 좋은영화다. 19세관람불가의 영화였지만 야하게 표현되지 않은 정말 아름답게만 표현된 영화. 중간중간의 너무 멋지고 너무나 섬세하다 싶을정도의 앵글을 잡아내다니.. 정말 지루하지 않게 본영화다. 싱숭생숭했던 수요일밤의 내 마음을 달래준 영화.. .. 2008.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