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표240 휴가에서 잘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야근...-_- 휴가 돌아오고나서 회사 오픈식을 하느라.. 어제 허리 휘게 서빙도 하고~ 와인잔도 열심히 닦고 정말 수고(?)했는데 오늘부터 또다시 야근모드라니 이건 정말 너무해요! 흑.. 전에 건의드렸던 야근시키기 몇일 전 부터는 좀 이야기 해달라고 했는데.. 이건뭐 전날 "내일 야근해야될꺼야.." 라는 과장님의 말씀과 오늘 퇴근시간 1시간 남겨두고 "오늘 야근 좀 해라" 라는 이사님의 말씀... 하아...!! 이건 좀 아닌듯!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입니다. 영월로 휴가 잘다녀와서 포스팅을 날리려고 했는데, 아니 글쎄 집에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미쳐서 부팅만 하면 도스창이 마구마구 뜨면서 아무것도 못하네요.. 여튼 지금 상황이 또 악조건이 되어버렸네요. 내일 아는분이 컴퓨터 봐주신다했으니~ 잘되길 .. 2007. 11. 29. 드디어 휴가!! 으하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를 받았습니다..!! 여행도 다녀오고, 스키장도 신나게 다녀오고... 헤헤~ 오늘저녁부터 떠납니다^^ 예정은 천문대에 다녀오는 것이었는데.. 자가용이 없는 관계로 다른 곳으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ㅠ.ㅠ 잘다녀오겠습니다! 2007. 11. 22. 어제의 서울엔 첫눈, 그리고 함박눈.. 어제 서울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퇴근을 하는길에.. "아.. 왠지 날이 좀 포근한데~ 눈와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예요~" 라고 말을 하고 헤어졌는데.. 역시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앞에 앉은 귀여운 아가씨가 창 밖을 보면서 씨익 웃더군요. 그 아가씨가 웃고나서는 줄줄이 앉은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가 생기길래.. 전 밖에 왠 사람이 웃긴 행동을 하는가 했습니다^^ 내릴때 보니... 함박눈이 펑펑 오더군요...^^ 전신주에 쌓인 눈.. 눈이 잠시 잠잠해졌을때 찍었습니다. 찍고 보니 하늘이 붉게 나와있더군요^^ 눈꽃들이 나무에... 첫눈이 이렇게 많이 내릴줄은.. 게다가 함박눈일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내리다니...^^ 뭐.. 오늘 출근할때는 눈때문에 어기적 어기적 걷는 바람에 좀 힘들긴 했.. 2007. 11. 20. 아침햇살에 거긴 좀 따뜻하니?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몇일전에 일찍 회사에 출근을 하고 있는 중에 길가에 옷가지랑 카메라 가방을 팽개쳐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후다닥 웃도리서 부터 시작해서 걸리적 거리는건 다 훌훌 벗어던지고 포토그래퍼자세를 취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된 이유는...바로.. 야옹~ 바로 이 녀석 때문입니다. 아침 출근길.. 자동차위에 햇볕이 제대로 들었거든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어서 차가 따근해졌나봐요^^ 어지간히도 따뜻한 모양~ 도망도 안가니? 처음 한두발 걸었을때 인기척을 느끼더니 금새 풀어져서 저렇게 식빵굽고 있더군요^^ 아휴~ 사람 안무서워해서 갑자기 급 걱정이 되더군요.. (혹시 나쁜사람들이 해코지 할까봐...) 너 조금 거슬린다옹~ 좋다고 찰칵 거리고 사진 찍고 있는데.. 이녀석이 셔터소리가 좀 신경쓰였는지... 2007. 11. 13. 뭐가 이렇게 맘에 안드는지 글을 써도! 필명을 바꿔도 뭐가 이렇게 맘에 안드는지 뭔가 이렇게 빈것 같은지 휑한 이마음!! 2007. 11. 7. [음식/만두] 삼청동 천진포자 / 중국만두 천진포자라는 삼청동의 만두집. 저 앞에 써있는 "서태후가 즐겨먹던 [천진포자]" 라는 말에 혹해서 들어갔는데 후회는 없었습니다. 하시는 분이 두분이 있으신데 두분다 중국분입니다. 기본적인 주문만 알아들으십니다. 그렇다고 뭐 의사소통이 불편하진 않지만 안에 뭐가 들어가는지.. 뭘 어떤식으로 만든건지 물어보고 싶어도 이거 뭐 중국어를 못하니까...-_- (주는데로 먹자는...뭐...그...런...............T-T) 냠냠 맛있는 만두~ 생긴건 다 똑같이 생겼는데 내용물만 다릅니다. 그런데! 만두피가 조금 두꺼워서 저거 다 먹으려면 좀 배부르더라고요^^ 한판에 6개의 만두 둘이서 두판시키면 8천원쯤이니 싼편이지요^^ 작고아담한 가게에서 중국 만두를 먹으면서 중국요리사두분이 만두를 만드시고.. 가끔 전.. 2007. 11. 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