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표240 감기에 의한 알레르기?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일주일사이에 극심한 기침에 시달려왔지요. 열이 나는것도 아닌데 계속 마른기침만 해댔습니다. 굳이 따져서 평균을 내자면 5분에 3번의 기침이 있습니다. 이게.. 하루 이틀이면 상관이 없는데 약 일주일동안 계속 이러니까 아주 괴로워 죽겠더군요. 결국에는 아침에 영어학원이랑 회사에 말을 해놓고 병원에 갔습니다. 2시간을 기다려서 진찰을 받았는데, 감기에 의한 알레르기 라고 하더군요. 제가 정신이 좀 산만해서 제대로 듣진 못했는데 어찌되었든, 약은 일주일치를 받아왔고, 약먹고 2~3일 이내로 악화된다거나 했을시에는 당장 병원에 가서 기관지 검사과 폐 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게다가 저는 위까지 안좋아서.. 당일 내시경까지 해야 하는 -_- 대규모 검진(?)이 있을것 같아요. 회.. 2007. 5. 16.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미친듯이 배꼽잡고 웃음을 준 영화는 아니다. 그렇다고 어마어마한 감동을 선사한다던가, 가슴시린 멜로는 더더욱 아니다. 왜 내 친구들은 다 배꼽빠질만큼 웃기다 한건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동화같은 매력이 있다.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고, 어른들의 동화같은 기분이었다.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보면서 설레였을 법한 일들. 2007. 5. 15. 아침식사 맛있는 베이글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아니 두번째 아침식사라고 해야 할까요. 집에서 선식 먹고 나오는데 오늘따라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뚜레주르에 들어가서 베이글을 시켰습니다. 아, 언니가 말하는것을 잘못듣고 대답했다가 전 싸가려고 했는데 언니는 먹고 간다는줄 알고 저렇게 담아줬드랬죠. 그냥 앉아서 먹었습니다. 으힛힛. 2007. 5. 14.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마마의 수술은 잘끝났고~ 이제 많이 회복되셨습니다^^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헤헤 엄마는 이미 퇴원해서 집에서 누워계세요 병원에서는 자신들이 더이상 해줄것이 없다면서 집에가라더군요. 병원비 얼마라도 받아먹으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참 다행이네요. 엄마도 이제 슬슬 혼자서 움직이고, 아직 허리를 쓰지는 못하지만 회복되려면 약 6개월~1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후아!! 다시 즐거운 포스팅을 해보아야겠습니다!!>ㅁ< 아고고 너무 늦게왔네요 헤헤;; 2007. 5. 11. 엄마는 수술중... 지금 마마는 수술실에 계십니다. 8시 30분에 수술실로 들어가셨고, 9시에 수술이 시작됩니다.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눈물 훔치던 마마를 보니까, 안울어야지 했던 눈물이 마구 흐르더군요.. 엄마가 수술실 들어가는걸 보고 나와서 잠시 집에 와서 샤워도 하고, 잠시 짬을 내어 블로그도 들어와보고.. (사실 이렇게 들어와서 마음이 좀 편해지기도 하네요) 의외로 생각보다 덤덤해졌습니다. 어제까지는 엄마가 수술실 들어간후 수술실 앞의 의자에 앉아서 터질것 같은 가슴 부여잡고 7시간을 기다리려면 미칠것 같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수술실 앞에는 의자도 없거니와 수술실로 환자가 들어가고 난 후 보호자는 환자의 병실에서 비상연락망과 같이 남아있어야 하더군요. 아부지는 마마 병실에 계시고, 오빠는 아부지대신 일하러 가고, 저는.. 2007. 5. 1.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앞으로 14분 초대장을 받은지 꽤나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이미 소용 없어진 초대장이 아닌가 싶을정도로..ㅠㅠ) 선착순 20분 받겠습니다. 오늘 6시까지받고 그다음에는 5월 3일쯤 되서야 초대가 가능하겠습니다. -아래 포스팅처럼 마마가 병원에 입원하시거든요- 자 달려들어보세요!!+_+ 받아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체크 해주시면 됩니다^^ --------------------------------------------------------------------- 현재 14분 남았습니다^^ 2007. 4. 3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0 다음